"Re:답변" "오빠 나야"는 스팸메일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4:49

네티즌 차단 방법 펠터링보다 삭제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스팸메일 차단법은 무엇일까?

필터링이나 차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복잡한 방법보다는 무조건 삭제하는 단순한 차단법이 애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심마니(www.simmani.com)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프로그램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인 심파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스팸메일 차단법’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0%인 1,688명이 별다른 대책없이 무조건 삭제한다고 답했다.

반면 메일 프로그램의 필터링 기능을 이용한다는 대답은 전체 응답자의 14.8%, 430명에 불과했으며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3.9%, 114명에 그쳤다.

메일마다 거부의사를 표명하거나 발송자에게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답한 네티즌 역시 전체 응답자의 12.5%, 362명.

한편 최근 가장 많이 보는 스팸메일 제목으로는 총 응답자 6,913명 중 1,814명이 ‘Re: 답변입니다’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오빠 나야’ ‘당첨 되셨습니다’ ‘누구누구 동영상 공개’ 순이었다.

임영준 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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