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의 2시 탈출` 라디오 봐라!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4:49

인터넷 생중계
“넌 라디오 듣니? 난 라디오 본다.”

라디오를 듣다 보면 가끔 DJ의 표정이나 몸짓이 궁금할 때가 있다.

특히 청취자의 졸음을 쫓기 위해 낮 시간 댄스음악 메들리를 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몇몇 DJ들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제 이런 호기심을 덜 수 있게 됐다. 라디오 스튜디오의 생생한 현장을 중계해주는 ‘보는 라디오’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SBS FM (오후 2~4시)는 지난 15일부터 음악사이트 ‘푸키(2si.puckii.com)’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때문에 엽기 액션 DJ로 유명한 탤런트 박철의 역동적인 진행모습을 빠짐없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됐다.

MBC FM 역시 매주 금요일 ‘보이는 라디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시작 전 PD와 작가들의 준비과정부터 DJ 윤도현이 초대손님과 장난 치는 모습 등이 여과없이 방영돼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키의 김영식 개발팀장은 “초고속망 보급으로 동영상 생중계 환경이 좋아져 앞으로 공중파 TV가 주지 못하는 신선한 서비스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연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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