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의 얼리어답터 따라잡기] 노트북 필수품 `냉각방석`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4:49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음직한 이야기이다.

작고 가벼워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매력은 좋지만 쉽게 뜨거워진다.

그래서 노트북의 과열을 막아주는 냉각기구에 대한 제품개발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이 냉각기가 노트북보다 더 큰 경우가 많았고 이걸 가방에 넣고 다니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 이었다.

작은 마우스와 주변기기로 유명한 엘레콤의 일명 `차가워지는 시트`는 노트북컴퓨터에 적당한 양의 냉각제를 정확히 측정해 효과적으로 흡열 확산 방열하는 재미있는 `냉각방석`이다.

A4L A4 B5의 3종류가 출시된 이 제품은 책상 위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시트가 첨부돼 있다.

딱딱한 재질을 사용하지 않고 매우 가벼운 시트형태를 취했다는 것이 히트 요소.

표면은 열전도성이 높은 알루미늄 필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내부에는 냉각젤이 채워져 있다. 대체로 노트북을 3시간 연속 사용하다보면 노트북의 온도는 47도를 넘는다.

하지만 이 냉각 방석에 그 노트북을 올려놓은 후 5분이 지나면 34도로 온도가 떨어진다.

10분이 지나도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준다. 이 정도면 노트북이 `난로`가 되는 건 피할 수 있다.

여태까지 우리는 마우스패드처럼 대강 구겨넣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벼운 냉각기기를 원하고 있다.

이제 이 냉각시트가 그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아니면 방석으로 써도 좋지 않을까?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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