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영화전단 아니었나…`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5:52

온라인 게임 `A3`이색 마케팅

‘게임이야, 영화야?’

성인용 게임을 표방하고 나선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가 이색 마케팅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가 내세운 새 마케팅기법은 바로 ‘영화 따라하기.’ 지난 주말부터 강남 삼성동 메가박스를 비롯한 서울 주요 극장에 비치된 영화 전단 사이에 리플렛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영화 전단으로 알고 집어든 뒤 뒤늦게 게임 홍보용이란 걸 알게 마련이지만 일부는 이 전단을 보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 사이트는 게임사이트가 아니라 영화 홍보 티저 사이트에요”라는 글을 올리는 이들도 있을 정도.

게임 제작진들의 면면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게임 OST에는 등에 참여한 런던세션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의 음악을 담당한 김동성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참가했다.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마다 테마음악이 있듯 캐릭터별 테마송도 별도 제작하는 등 게임 외적으로 다양한 영화 마케팅기법을 도입했다.

액토즈소프트 홍보팀 양윤정씨는 “국내 최초 성인전용 온라인게임을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성인들의 시선을 끌만한 색다른 시도를 계속 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연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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