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재미를 손안에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6:07

SKT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 첫선 ‘K-리그 열기, 휴대폰으로 함께 한다.’

2002 삼성 파브 K-리그를 소재로 한 공식 모바일 게임이 첫 등장, 축구팬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지오인터랙티브(www.zio.co.kr)와 손잡고 K-리그 공식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드컵 이후 후끈 달궈진 K-리그의 인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옮긴 셈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은 족구형식의 1:1 게임인 ‘축구왕 홍명보’를 비롯해 10개 구단의 로고를 맞추는 ‘K-리그 그림퍼즐’, ‘K-리그 프리킥’, ‘K-리그 슈퍼사커’, ‘K-리그 축구빙고’, ‘꿈은 이루어진다’ 등 모두 6편이다.

이들 게임은 하루 평균 2,000~3,000건 정도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 평균을 웃도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이 중 ‘K-리그 프리킥’과 ‘K-리그 슈퍼사커’ 등은 게임 특유의 손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들 게임은 지오인터랙티브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마케팅 자회사인 K리그아이(www.kleaguei.co.kr)와 계약을 체결, 대회 및 각 구단 로고는 물론 유명 선수들 실명까지 게임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홍명보 외에 김남일 등 또 다른 축구 영웅을 내세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때마다 1,500원의 정보 이용료가 부과된다.

한편 SK텔레콤은 K-리그 공식 모바일 게임 런칭을 기념, 오는 21일까지 ‘I ♥ K-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내려 받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0개 구단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 1~3위 인기 구단을 지지한 사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CD 모니터, 컬러 휴대폰, 축구 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리그의 인기가 휴대폰으로 옮겨 붙었다. SK텔레콤은 업계 처음으로 K-리그를 소재로 한 공식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영준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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