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 내수 본격 공략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6:34

해외서 인정 휴대폰 전문업체 신제품 2종 출시
휴대폰 전문업체 팬택&큐리텔(www.curitel.com)이 지난 달 17일 내수시장 본격 공략을 목표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업체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휴대폰 리뷰 및 정보 커뮤니티 세티즌(www.cetizen.com)의 도움으로 출시 한달 째를 맞은 신제품 DD-600 모델 리뷰를 싣는다. /편집자 주

팬택&큐리텔이 ‘큐리텔’이라는 내수시장 첫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모델명 DD-600)은 여러 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메뉴와 다양한 기능을 지원,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메뉴 UI(User Interface)를 마치 공원의 위치안내 표지판처럼 구성, 메뉴 페이지가 넘어갈 때 마다 표지판이 회전하는 독특한 형식을 채택하고 있는가 하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 높은 아바타 편집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모두 445만 9,000개의 아바타를 조합할 수 있다. 특정 요일을 복수 선택할 수 있는 모닝콜 기능, 스티커 설정 기능이 추가된 달력 등 전반적으로 예쁜 아이콘과 색상, 독특한 기능이 DD-600의 강점으로 꼽힌다.

6만5,000 컬러 2-Way TFT LCD와 40화음 벨소리를 지원한다. 2-Way LCD 방식은 자체 LCD 및 야외 햇빛을 모두 이용하여 실내ㆍ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문자 입력 방식은 S사의 천지인 방식과 비슷해 대체로 이용하기 편하다. 충전기는 기존 거치형 충전기와 함께 휴대폰 밑부분 I/O 커넥터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는 트래블 차져를 함께 제공,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소형화, 슬림화에 초점을 맞춘 탓에 메뉴 네비게이션 버튼이 비교적 작게 설계돼 손이 큰 사람에겐 불편한 면도 있다. 내부 액정의 경우 2-Way LCD를 채용하는 등 차별화에 신경 쓴 반면 외부 액정은 선명도가 떨어져 아쉽다.

/도움말=세티즌(www.cetizen.com)

정리= 임영준 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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