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종로엔 아바타 김두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6:44

`야인시대` `대망` 등 등장인물 캐릭터화 인기
‘사이버 종로, 아바타 김두한이 주름 잡는다.’

SBS TV 대하드라마 (극본 이환경, 연출 장형일)의 인기가 아바타로 옮겨 붙고 있다. 김두한(안재모 분)을 비롯한 의 주요 등장인물을 캐릭터화한 아바타가 개발돼 네티즌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이버 세상에선 나도 장군의 아들(?)` SBS TV 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김두한 등 주요 등장 인물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 아바타`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픽 왼쪽부터 손예진(최동희), 장혁(박재영), 이요원(윤여진), 한재석(박시영), 안재모(김두한), 이세은(나미코), 정소영(박인애), 김세준(조지 워싱턴).

게임사이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최근 아바타 코너에 ‘SBS 드라마 샵’을 오픈하고 김두한, 조지 워싱턴(김세준 분), 나미코(이세은 분), 박인애(정소영 분) 등 4인방의 아바타를 선보였다.

‘SBS 드라마 샵’에는 뿐 아니라 SBS TV 특별기획 (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박시영(한재석 분), 박재영(장혁 분), 윤여진(이요원 분), 최동희(손예진 분) 등의 아바타도 함께 서비스되고 있다.

이들 ‘드라마 아바타’는 기존 아바타와는 달리 각종 의상과 소품 등을 통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개성 연출이 보다 쉽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인기 스타의 실제 얼굴 특징이 그대로 아바타에 옮겨졌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사이버 분신인 아바타에 대한 감정이입 효과는 그 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넷마블 홍보실 장재혁 팀장은 “드라마 캐릭터가 아바타로 본격 제작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며 “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만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각종 의상과 소품을 낱개 구입해야 하는 기존 아바타와 달리 복장을 완전히 갖춘 아바타를 턴키 방식으로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4000~4500원 사이. 기본 아이템을 제외한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재 월 30억~3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중 아바타 매출이 30~35% 차지한다.

임영준 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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