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의 얼리어답터 따라잡기] PDA만한 노트북 `바이오 유`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07:48

`21C 유목민`에 인기폭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좀더 가볍고 작은 노트북은 없을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의 화면이 한없이 커질 수 없듯이 노트북이 작아지면 화면이 너무 작아져 도저히 알아볼 수 없게 돼 버린다. 이것이 노트북의 크기들이 고만고만한 이유(?)이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소니의 ‘바이오유(Vaio U)’는 여러 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만한 제품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완판이 되었을정도로 인기이다. 예견되었던 것이었다.

우선 그 크기가 ‘아주 아주’작다. 보통 다이어리만하다. 게다가 그 무게는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 여기에 윈도우XP가 돌아간다.

마우스는 노트북에 이미 장착돼 있다. 선 자세로 노트북을 들고 워드를 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왠만한 기능은 다 갖고 있다.

PC카드슬롯 랜/모뎀 USB포트 게다가 메모리스틱까지. 절전기능이 있는 크루소칩은 펜티엄 Ⅲ급이다. 하드는 20GB, 메모리는 256MB가 기본이다. 동봉되는 표준형 배터리로도 4시간정도 지속된다.

소음도 확실히 줄었다. 화면이 작고 키보드가 작기 때문에 익숙해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단점.

하지만 이 노트북을 ‘완전 이동용’으로 생각한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멋진 워크맨하나 구입한것 같은 기분이다. 이제 핸드백에 넣어다니는 최초의 윈도우XP머신의 탄생을 알리는 소리가 들린다.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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