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아이템 `이베이`서 거래 눈길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0:05

미 경매리스트에 매일 10여건 올라 "돈벌이보다 재미ㆍ활성화 추구 엿봐"
인기 3D 온라인 게임 의 아이템들이 미국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는 과 함께 ‘포스트 리니지’를 외치는 선두주자. 북미에선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미국 서버 회원수 10만명, 동시접속자수 4,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베이(www.ebay.com)의 아이템 경매에선 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아이템 10여건이 매일 경매 리스트에 꾸준히 올라있다. 가격은 0.01달러에서 60달러까지.

이를테면 지난달 27일 31달러였던 ‘레벨 45캐릭터와 희귀아이템’이란 매물은 하루 뒤인 28일 60달러로 뛰어올랐다.

상점에서 팔지 않고 몬스터를 잡아야 얻는 아이템들을 보유한 검사 캐릭터여서 입찰자가 늘었다. 레벨 36의 여성 궁수는 6달러.

지난해부터 북미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의 경우 아이템이나 캐릭터보다는 CD롬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경매 리스트도 찾아보기 힘들다. 의 경매 리스트가 아직도 가장 많은 편.

를 개발한 그라비티 홍보팀 장연주씨(24)는 “이베이의 아이템 경매는 돈벌이가 되어버린 국내 아이템 현금거래와 전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인기 게임의 아이템 거래가가 대부분 10~40달러를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물물교환식의 아이템 거래를 통한 재미와 게임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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