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레이다] `아는게 투자` 사원 재교육 물결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0:05

‘알아야 면장을 하지’

‘배우는 게 남는 것’임을 몸소 실천하는 벤처들이 있다. 직장을 아예 학교 삼아 강사까지 초빙하는 등 직원 가르치기에 뛰어든 이들 벤처들의 교육열이 사뭇 뜨겁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다국적기업 야후코리아는 요즘 미국 상법 강의가 한창이다.

국제변호사인 법무담당 한희철 이사가강사로 나서 매주 화, 금요일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법 교육을 진행한다.

5만원 상당의 교재비도 공짜. 강사인 한 이사에게도 강사료를 지급, 책임감을 느끼도록 했다.

야후코리아 홍보팀 김병석대리는 “법률적인 상식을 갖게 하려고 시도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다”며 “경쟁심과 열의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험도 본다”고 귀띔한다.

육아교육 사이트 아이큰숲은 지난해 11월부터 사내교육프로그램인 ‘아이큰숲칼리지’를 개설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본사 교육장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와 각 사업부 책임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인터넷 유아교육 등을 가르친다.

아이큰숲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커리큘럼 구성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성연 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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