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도 인터넷서 즐기세요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0:05

집안에서도 PC로 인터넷에 접속해 노래방서비스를 즐기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노래방기기 제조업체 및 인터넷업체들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노래방서비스란 사이트에 접속해 전용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PC를 이용해 노래방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개 MP3파일안에 가사자막까지 포함돼 있으며 노래파일이 전자음색이 강한 미디(MIDI)파일이 아니라 CD음질과 같은 MP3이기 때문에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 동영상 제공, 녹음기능, 템포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노래방기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태진미디어[32540]가 운영중인 `질러 PC노래방`(www.ziller.co.kr)의 경우 서비스 개시 1년만에 가입자수가 30만명을 넘어섰으며 하루평균 이용자수가 1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만명 선으로 추산되는 오프라인 노래방 이용자수와 비교하기는 시기상조지만 곡수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확대하면 이용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태진미디어는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서비스를 즐길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하나로통신의 멀티미디어 포털인 하나넷(www.hananet.net)의 `고고 노래방` ㈜엠쇽닷컴의 `10원 노래방`(www.10wonnore.com), 엠포유(www.m4you.com)의 `사이버노래방` 등 20여개 업체에서 인터넷 노래방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