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호장룡` 온라인게임으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0:05

판타그램인터랙티브 내달께 개발 시작
지난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했던 대만출신 리안(李安) 감독의 무협영화 와호장룡이 국내업체에 의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된다.

게임개발사 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는 와호장룡의 판매권를 갖고 있는 대만의 서미트사와 와호장룡을 온라인게임으로 제작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개발사 유즈드림과 공동으로 개발되는 이 게임은 3차원 그래픽을 이용해 제작될 예정이며 중국과 일본의 게임전문 인력이 동원돼 한.중.일 3개국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판타그램은 내달께 개발을 시작해 이르면 내년 게임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판타그램인터랙티브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를 국내 게임개발사가 주도적으로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실력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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