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를 넣어주세요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1:38

새 온라인 저장매체 직경 8㎝ CD
웹하드처럼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인터넷 공간에 저장하면서도 회원 가입이나 인증절차가 필요 없는 간편한 저장 방법이 등장했다.

파일 올리기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지 않고 클릭 한번 만으로 손쉽게 온라인에 저장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이 돋보인다.

캐릭터 전문업체 다이노빌(www.fancy2u.com)은 스토리지 전문업체 넥스터 정보기술(www.nexter.com)과 손잡고 온라인 이동식 저장 매체인 ‘하디’를 개발, 최근 시장에 선보였다.

하디는 직경 8㎝ 싱글 앨범 크기의 소형 CD로 이를 CD 드라이브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생성, 사용자가 자유롭게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고 삭제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이 가능한 PC라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웹하드와 달리 원하는 파일을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온라인 저장할 수 있는 등 사용 절차도 무척 단축됐다.

예를 들어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해 작성한 새로운 문서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하디를 통해 인터넷에 저장할 수 있다.

CD 고유 시리얼 번호가 사용자 아이디 및 비밀번호 등을 대신하기 때문에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접속에 따른 인증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이용료는 처음 하디를 구입할 때 9,900원에 이후 2개월마다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최대 저장용량은 200Mb.

현대 다이노빌 홈페이지를 비롯해 테크노마트, 대형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이노빌이 개발한 캐릭터 ‘고무고무’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이기도 하다.

임영준 기자 yjun1971@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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