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유료화 첫발 삐긋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1:38

결제시스템 이상으로 이용자들 서비스 못받아
3D 온라인 게임 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등에 이어 3D 기반 2세대 온라인게임 3인방 중 가장 늦게 유료화에 나선 는 지난 29일 상용화에 들어갔으나 결제상의 문제로 예약 가입한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료화를 앞두고 개발사인 그라비티는 지난 26일까지 일주일동안 삼성소프트를 통해 예약가입을 받았고 상용서비스를 이틀 앞둔 지난 주말에는 이메일 접수를 실시했다.

하지만 가입 신청한 이들 상당수가 제 때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게임에 접속조차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결제시스템의 문제는 상용화에 들어간 이후에도 드러났다.

유료화가 시작된 29일부터 라그나로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이번에는 불안정한 빌링시스템으로 결제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등 유료화 첫 날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29일 그라비티 홈페이지는 불만에 찬 이용자들의 폭주로 접속이 차단됐는가 하면 항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앓았다.

그라비티측은 “예약 가입 막바지에 가입자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이에 신속히 대처를 하지 못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빌링시스템의 문제점은 할 말이 없다. 이용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예약가입을 하고도 서비스를 제 때 받지 못한 이들에게는 추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보상을 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또 상용서비스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이뤄질 때까지 시범서비스 기간을 3~4일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는 시범서비스 기간 중 동시접속자수 4만 5,000명, 회원 230만명을 확보했다.

임성연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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