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드라마 아바타 장외경쟁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2:03

한게임에 남녀주인공 캐릭터 판매 `인기대결`
‘드라마 경쟁, 아바타로도 한다.’

수ㆍ목요일 밤 시청률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편의 TV드라마가 이번엔 ‘아바타’로 장외경쟁에 나섰다.

MBC 미니시리즈 와 SBS의 는 요즘 각각 양동근 이나영, 고수 김민희 등 신세대 스타들을 앞세워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드라마.

OST까지 잇따라 발매, 배경음악 대결까지 펼치고 있는 두 드라마가 이번엔 동시에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인공들의 아바타를 판매하기 시작, 눈길을 끈다.

인터넷게임사이트 한게임(www.hangame.com)에 먼저 아바타를 선보인 것은 . 지난 1일 주인공 고수 박정철 김민희 한은정 등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가 ‘아이템샵’을 통해 한 발 앞서 공개됐다.

이에 질세라 1주일 후인 지난 8일에는 의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아바타가 진열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막상막하의 시청률 경쟁을 반영하듯 현재까지 두 드라마의 아바타 판매양상도 백중지세.

한게임의 한 관계자는 “양 방송사에서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정확한 매출 공개는 절대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며 “가 먼저 아바타를 선보여 누적 매출로는 조금 앞서고 있지만 일일 매출로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한게임 강지수 캐릭터 사업팀장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주인공 아바타여서 네티즌으로부터 더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조만간 MBC 일일드라마 아바타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연 기자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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