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03, 태극전사 업그레이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2:41

김남일 얼굴, 동작 그대로 재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게임에서 한국선수들이 제대로 된 얼굴로 등장한다.

EA코리아는 오는 25일 발매예정인 축구게임인 `피파(FIFA) 2003`에서 김남일을 포함한 한국팀 선수들 4~5명의 얼굴 생김새와 특징적인 동작을 사실대로 재현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기존의 피파 시리즈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소수의 인기 스타의 얼굴과 몸동작만을 그대로 재현해왔다.

EA코리아 관계자는 "피파 시리즈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게임중 한국 선수들의 능력도 떨어지고 외모도 실제 선수와 동떨어져 불만이 많았다"며 "월드컵 4강 진출과 피파 랭킹 20위권 상승을 게기로 높아진 한국 축구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팀 선수에 대해서도 업그레이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이 되는 한국 선수는 4~5명 선으로 알려졌으며 EA코리아는 이중 김남일 선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EA코리아는 아쉽게 대상에서 제외된 선수들 역시 피파 2003에서는 보다 한국인에 가까운 외모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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