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티즌(gamtizen)] 온라인 게임 `프리스트` 원작자 형민우씨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3:28

"만화인기 게임서도 이어간다"












“만화 원작 게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

지난 주 공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온라인 롤 플레잉(RPG) 게임 . 제이씨 엔터테인먼트가 에 이어 참으로 오랜만에 선보인 정통 RPG 온라인 게임 는 전작 (황미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웨스턴 호러 (현재 12권까지 출시)의 만화가 형민우 씨(30)가 온라인 게임 의 시나리오를 제공한 주인공이다.

그가 처음 제안을 받은 것은 2000년 가을. 직원의 추천을 받은 제이씨 엔터테인먼트 김양희 사장은 형 씨에게 게임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는 제의를 했다.

“솔직히 온라인 게임을 해 본 적이 없어 걱정이 됐다. 그런데 김 사장님을 포함한 회사 전반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보고 ‘한 번 해 보자’고 생각했다.”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 게임을 본 형 씨가 내뱉은 첫 소감은 “그래픽이 참 맘에 든다”는 것이었다. 원작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그대로 재현된 점이 흡족한 수준이었다는 그는 “하드고어 만화를 즐겼던 게이머라면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나 그래픽에선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특히 타락천사 계열인 테모자레 종족의 특징이 잘 묘사됐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게임에는 초보지만 1인칭 액션게임, 특히 시리즈에 푹 빠졌있던 게임 마니아이기도 하다.

그 동안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인 (김 진) (신일숙) (이명진) 등은 모두 대박이 터졌다. 95년 으로 데뷔한 후 지난해 로 ‘2002 오늘의 만화’를 수상하며 만화계에선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 지만 이 같은 사실이 적잖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솔직히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틈날 때마다 게임을 통해 모니터링을 해 게임 성공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그는 “피켓을 들고 게임 안에서 홍보 좀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떤다.

임성연 nulpur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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