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ame] 여성 닌자의 섹시 몸매와 쾌검 공격 매력 <쿠노이치>(PS2)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4:20


<쿠노이치> (PS2)

유통사: YBM 시사닷컴
장 르: 액션

한때 ‘다모 폐인’이 있었다. 익숙했던 남자 검객 대신 멋지게 칼을 휘둘러대던 여자 검객의 날렵한 모습이 참 신선했다. ‘쿠노이치’는 여성 닌자를 일컫는 말. 닌자가 남자만의 직업이었으리라는 편견은 일단 버리자. 대신 닌자의 직업적 특성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옷깃이라도 스치면 소리가 난다. 그렇다면 닌자는 쫄쫄이 류의 짝 달라붙은 신축성 좋은 옷을 입을 수밖에. 게다가 <다모> 에서 보았듯, 여주인공은 늘 예쁘다.

남성 게이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섹시미 넘치는 여주인공 ‘히바나’가 <쿠노이치> 의 주인공이다. 미려하게 드러나는 히바나의 몸매와 함께 날카로운 쾌검 공격이 이 게임의 주요 매력. 또 클리어 시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주인공을 다른 복장으로 갈아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액션 게임이 지닌 짧은 플레이 시간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팬 서비스인 셈이다.

게이머는 3차원 공간에서 2단 점프, 벽 타고 달리기, 스탤스 대쉬 등을 사용해 적을 무찌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분신공격과 살진 시스템. 분신공격은 적을 처치할 때 얻을 수 있는 챠크라 게이지를 소비하면서 발동하는 필살기로 엄청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한다. 스타일리시한 멋진 연출을 가능케 하는 살진 시스템은 적을 한 명 처치하면 화면 상에 ‘살진 타이머’가 나타나고 타이머가 0이 되기 전 또 다른 적을 처치하면 연속적으로 공격력이 증가한다. 이런 식으로 화면상의 모든 적을 처치하면 ‘살진’이 완성되며 주인공의 멋진 포즈를 감상할 수 있다. 음성과 자막 모두 한글화 했다.



일본서 TV광고 중지로 화제 공포물 <사혼곡> (PS2)

유통사: SCEK
장 르: 호러 어드벤처

임신부나 노약자, 미성년자는 물론 일부 겁 많은 어른들도 플레이하지 말 것. 지난 해 11월 일본 발매 후 TV 광고가 너무 무섭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방영이 중지돼 화제가 됐던 공포 게임이다. 게다가 오늘, 13일의 금요일에 발매된다.

외부가 접촉을 끊고 기묘한 삶을 살아가는 음산한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게임. 영화를 방불케 하는 3D 그래픽과 인물 묘사로 공포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플레이어는 21명의 등장 인물 중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는 11명을 플레이하며 잘 짜여진 스토리에 얽힌 불가사의한 세계로 한 발자국식 접근해 간다. 여러 시스템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인의 시야를 훔치는 ‘뷰 재킹’ 기능.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타인의 의식을 느끼고 그 사람의 시야로 사물을 보게 되는 능력이다. 이 게임은 적들은 절대로 죽지 않기 때문에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시야 밖에 어떤 위험(좀비 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등장 인물의 얼굴을 캡쳐해 영화 속의 인물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사실성에 신경을 썼다. 음성과 자막 모두 한글화 했다.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