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부루마블 '모노폴리' 한국 세계대회 첫 출전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6:30

<부루마블> 의 원조 <모노폴리> 세계대회에 한국이 처음으로 출전한다.

완구회사 미미월드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제1회 모노폴리 한국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2004 모노폴리 세계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

전국에서 1000명이 넘게 참가신청을 해 예선전을 거쳐 이날 결승전에서는 48명의 고수가 뜨거운 한판을 벌였다.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통행세를 받으며 재산을 늘리는 보드게임인 <모노폴리> 는 1934년 처음으로 개발된 이래 70여년간 80개 국에 진출해 2억 개가 넘게 팔렸다.

번역된 언어버전만 26개, <모노폴리> 인구만 5억 8000여 명이다.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 미미월드가 정식 출시해 '원조 <부루마블> '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는 '모노폴리 세계챔피언십'은 1973년 미국 뉴욕에서 1회 대회가 열린 뒤 전 세계 47개 국이 참가하는 규모로 성장해 왔다. 우승상금 1만 5140달러(약 1900만원)는 <모노폴리> 게임 내 등장하는 화폐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이재진 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