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의 열기] 신나는 게임업체 빅 이벤트 준비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16:37

'게임업체 신났다.'

주 5일 근무제의 시행으로 관광.레저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대박의 꿈'에 부풀어 있다.

특히 성인용 게임인 고스톱, 맞고 등 온라인 도박 게임들은 금요일 밤 접속자수의 폭증을 기대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체의 주식이 기대주로 떠오르며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게임업체들도 직장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한창 진행중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워너, 유니버설 등 4개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과 협약을 맺고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2(PS2)를 구입하면 영화 DVD를 무료로 빌려주는 'PS2 DVD 페스티벌'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많은 게임 업체들이 성인을 위한 게임 서비스를 개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게임업체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주 6일 근무자가 많기 때문에 위화감 조성을 우려, 구체적인 이벤트 진행을 망설이고 있지만 점차 주 5일 근무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여 이에 맞는 성인용 게임과 이벤트를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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