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세상] 한빛VS팬택 '스타크 최강팀은?'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0:03

스카이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이윤열의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이하 팬택)'냐, 전통의 강호 '한빛스타즈(이하 한빛)'냐?"

대한민국 최강의 스타크래프트 팀을 가리는 스카이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이 오는 26일(토)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작년 4월부터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스카이 프로리그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역대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우승의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어 팬택과 한빛 모두 진검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그동안 스카이 스타리그는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어 왔다. 3~5개월이 대부분인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연간 규모인 10개월에 걸쳐 리그가 진행됐다. 총상금도 2억 7000만 원으로 최대 규모다. 작년 7월 1라운드 결승 경기가 열렸던 부산 광안리 해변에는 10만 명이 넘는 게임 팬이 운집, 이슈가 되기도 했다.



26일 잠실 학생체육관서 마지막 진검승부
총상금 2억 7000만 원 최대 규모… 7전 4선승제


팬택은 2라운드 우승팀이다. 1~3라운드 정규시즌 동안 총 18승 8패의 성적을 거둬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게이머 최고 연봉자이자 팀의 에이스 이윤열을 필두로 이병민 안기효 이재항 심소명 등이 뒤를 받치고 있어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이에 맞서는 한빛은 10만 관중 앞에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바로 그 팀. 3라운드 우승팀 KOR을 지난 19일 물리치고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왔다. 팬택보다는 객관적 전력이 약한 감이 있지만 간판 나도현 박경락의 부활과 이재균 감독의 용병술에 따라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1, 3, 5, 7경기는 1 대 1 개인전, 2, 4, 6경기는 2 대 2 팀플전이다. 입장권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5명이 한 팀을 이뤄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지정석과 상품을 제공하며, 전 경기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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