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800만 원 상당 옵션 추가…실속파에 딱!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0:28

최고 출력 150마력, 최고 속도 215km 다이내믹
가격도 100만 원 인하, 50대 한정분 "특별 모델"


시승기 <폭스바겐 파사트 1.8터보>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부터 50대 한정판매하는 파사트 1.8터보 특별모델(사진)을 만났다.

17인치 알 로이 휠과 초고성능 타이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크루즈 컨트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 800만 원 상당의 추가 옵션이 장착됐지만 가격은 오히려 100만 원 가량 내려간 특별모델은 뉴 비틀, 뉴 골프와 함께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차종. 중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출력 150마력에 최고 속도 215km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운전석에 앉자 손에 딱 잡히는 스티어링 휠 너머로 네 개의 원으로 구성된 계기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을 밟자 순한 양처럼 보였던 시승차는 160km를 훌쩍 뛰어넘는다. 처음에는 진득하게 나가다가 탄성이 붙으면 밟는 대로 나간다는 것이 파사트의 특징.

계기판에 표시된 최고 속도는 무려 260km 이지만 5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채용한 차량은 변속 순간을 감지하기 어려울 만큼 매끄럽게 넘어간다. 전동식 선루프와 6장의 CD가 들어가는 오디오, 듀얼 에어백과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넓은 도어포켓, 콘솔 바닥에 붙어 있는 넓은 도어포켓 등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뉴비틀의 튀는 디자인으로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연상하는 소비자가 파사트를 대하면 무난한 생김새에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큼지막하게 박혀 있는 'W' 엠블렘을 가린다면 대형 주차장에서 찾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폭스바겐의 고향 독일에서는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와 각축을 벌이는 라이벌이기도 하다. 튀는 모델에 질린 고객이나 외형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올 봄 파사트의 오너를 꿈꿔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기아차 프라이드 컬러 이벤트

"프라이드에 어울리는 색깔을 골라 주세요"

기아자동차(www.kia.co.kr)는 '프라이드 컬러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이 직접 내달 초 출시예정인 프라이드(사진)에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선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결과에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고급 향수,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컬러는 보도발표회나 신차전시회 때 적극 반영할 계획.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GM코리아 캐딜락STS 출시

GM 코리아(www.gmautoworld.co.kr)는 최근 '올-뉴 캐딜락 STS'(사진)를 출시했다. 노스스타 4.6리터 V-8 엔진(320마력)과 3.6리터 V-6 엔진(260마력)을 탑재한 신형 캐딜락은 운전자 중심의 수준 높은 각종 첨단기능으로 더욱 진보되고 강력해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운전석 온도, 좌석온도, 환기 및 앞뒤 창문 제빙장치 등을 자동으로 세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 열쇠를 몸에 지닌 채로 시동 버튼을 한번 누르면 시동 준비상태가 되고, 다시 누르면 시동이 걸리는 스마트 키 시스템이 도입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판매목표로 10만 5000대를 잡고 본격적인 공격 경영을 선언했다. 르노삼성차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M시리즈가 속해 있는 승용부문의 시장점유율을 23.4%로 확대한다는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제롬 스톨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총 8만 5098대를 판매해 매출 1조 3470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최근 연이어 발표한 SM7과 뉴 SM5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4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루이 슈웨체르 르노그룹 회장 방한시 밝혔던 향후 3년간 6000억 원 투자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며, 이는 주로 2007년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과 차세대 가솔린 엔진 공장 건설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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