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권의책] 섹시한 여성이 되는 방법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0:35

"여성의 섹시함은 외모보다 스타일서 나온다"

오페라는 죽음마저 초월하는 사랑의 이야기다.

때문에 오페라에서 프리마돈나는 군계일학이다. 사랑하고 싶은 여인. 소프라노가 노래는 무척 잘 하는데 뚱뚱하면 문제가 생긴다. 관객석에 앉아있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저렇게 매력 없는 여자에게 목숨 걸 남자가 있을까.' 한심한 남자 가수를 동정하면서 공연관람을 마치게 된다.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도 그랬다. 다이어트를 하고 무대에 복귀하면서, 그의 공연을 보려는 관객들로 공연장 앞은 북새통이 됐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섹시한 여성을 논한다.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든 섹시해지기 원한다. 저자는 섹시함이 외모보다는 스타일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외모는 바꾸기 어렵지만 스타일은 아니다. "섹시한 여자가 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태도와 관계 있다"는 미국 여배우 캐서린 터너의 말도 곁들인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피부를 알고 가꾼다' '운동이 아니면 걸어라' '자신에 맞는 화장법을 가지자' '자신만의 패션과 코디를 갖자' '검은색 란제리를 입어 보자'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자' '많이 웃자'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용일 저. Darby&Joan 간. 가격 1만 5000원.

장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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