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다 미녀 도우미가 더 볼 만하다고?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0:57

늘씬 몸매 화끈 의상… 서울 모터쇼 연일 만원사례


모터쇼는 8등신 미인들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모터쇼 도우미들이 모여 활짝 웃고 있다.
"차보다 도우미 언니들이 더 볼 만하다고?"

오는 8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05 서울모터쇼'가 연일 만원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인류의 신기술이 총집약된 최신 자동차들을 살펴보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하지만 22개 국내외 신차가 나왔으나 해외 모터쇼에서 소개된 모델이 대부분이고 람보르기니를 비롯, 페라리, 포르쉐 등 상당수 슈퍼카들이 불참, 모터쇼 수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한편 모터쇼 행사장에서 500여명의 도우미들은 늘씬한 몸매와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급 레이싱 걸 인기몰이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차도, 새로 개장한 킨텍스도 아닌 '특급 레이싱 걸들'. 국내에서 선호되는 500여 명의 도우미들이 총출동했다. 전시장에는 이들 미녀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꿈의 스포츠카 'SLR 맥라렌' 옆에는 2만여 명의 팬들을 몰고 다니는 레이싱 걸 김미희 씨가 있다. 벤츠코리아는 김 씨를 잡기 위해 1년여 전에 미리 계약했다는 후문. 또 BMW코리아는 미스코리아 인천 출신의 강현주 씨를 메인 모델로 내세웠고, 볼보코리아는 제2의 오윤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채미유 씨, 폭스바겐은 'K-1 걸'로 활동 중인 레이싱걸 유빈 씨를 기용했다. 닛산 코리아 전시관에는 위약금과 일당 50만 원을 주기로 하고 폭스바겐에서 빼앗아 온 도우미도 있다.



▲예매 후 오전 관람이 가장 편해

서울모터쇼 예상 관람객은 약 100만 명으로, 하루 평균 10만~15만 명이 킨텍스를 찾고 있다. 주변 교통이 복잡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킨텍스IC를 나와 주차장에 들어가는 데만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지하철(3호선 대화역)을 이용해 킨텍스에 도착한 다음 예매를 해 미리 받아 놓은 입장권을 꺼내 들고 곧장 전시장 입구로 향하면 3시간은 절약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안내센터에서 받아온 팸플릿을 보고 동선과 관람 순서를 정해야 한다. 가로 320m, 세로 171m의 축구장 6개 넓이만한 전시장을 만만히 보면 다 둘러보기도 전에 지쳐 쓰러질 수 있다. 1번이나 5번홀 입구부터 폭 10m 규모의 통로를 따라가며 좌우 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


BMW의 수소자동차 H2R.

쌍용자동차의 XCT.

푸조 307cc 모델.

기아자동차의 KCD-2.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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