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서 굴뚝 타고 내려가다 갇혀 소방관에 SOS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1:01

美 20대 男, 산타클로스 방식으로 빈집 털려다 철창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산타클로스의 침투기법'을 이용해 빈집을 털려던 20대 남성이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0일 아이오와주 지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근처의 빈집에서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을 수색하며 토레즈의 목소리를 따라간 끝에 지하실 벽난로로 이어지는 굴뚝에 끼어 발만 보이는 토레즈를 발견하고 소방서에 연락, 구조했다.

경찰은 "토레즈가 빈집을 털기 위해 산타클로스처럼 지붕에서 굴뚝을 타고 내려가는 방식을 택했다가 굴뚝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며 그를 가택 무단 침입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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