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올해도 왔구나 '여름 사냥' 자신 있지!"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1:35

지구촌 여름나기 백태

올 여름은 정말 유난히도 더울 것 같다. 기상청은 100년 만의 더위가 온다던 말을 슬그머니 취소했지만 집값 오르는 소식에, 수류탄 터지는 소리에, 어지러운 정치권 가십까지 체온을 급상승시키는 요인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그래도 여름은 좋다. 시원한 물줄기가 있어서이다. 다소나마 땀을 식혀줄 지구촌의 다양한 여름 나기 모습을 소개한다.





"내 폼 어때요?"

재기에 나선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가 뛰고 있는 텍사스 알링턴 바로옆 도시가 포트 워스이다. 포트 워스에 있는 버거 레이크 풀에서 섭씨 40도를 웃도는 더위 사냥에 나선 한 소년이 '무허가식' 다이빙으로 뛰어들고 있다. /포트 워스 AP=연합뉴스



로마의 휴일이다. 그런데 로마도 덥다. 로마의 티버 강가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마음껏 햇빛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다. 강가에 인공적으로 비치를 만들었다굨 이러한 구상은 파리를 흉내내는 것에서 이뤄졌다. /로마 AFP=연합뉴스



진흙을 바르면 시원해질까? 피부만 고와지는 것 아닐까?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머드랜드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진흙을 온몸에 바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분수대야' 수영장이야! 외국인 댄서들이 서울 중심가에서 열린 행사에서 분수대 춤을 선보이고 있다굨 모 기업이 주관한 더위와의 싸움 행사였다. /서울 AP=연합뉴스



이달 12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기습적으로 32도까지 치솟았다.
공부 때문에 수영장 갈 시간도 없는듯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 분수대에서 여학생들이 물장난을 치고있다. /연합뉴스



수영장에서도 당연히 춤을 출 수 있다.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뜨거운 춤을 즐긴다. 인도의 뉴델리에 있는 워터 파크의 풍경이다. 이 시각의 온도는 섭씨 44도였다. /뉴델리=AP 연합뉴스



겨울에는 아이스링크 여름에는 수영장, 지난 겨울 파리에 펠탑에는 아이스링크가 설치돼 관심을 모았다. 여름이 오니 역시 수영장이다. 에펠탑 옆의 트로카데로 연못에서 관광객들이 물장난을 즐기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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