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테스터· 쇼핑몰모델· 제약업체 실험대상…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1:35

세상은 넓고 '알바는 많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일거리가 없다고 울지 마라. 생각을 바꿔 눈길을 돌리면 당신을 손짓하는 업체와 직종이 다양하기만 하다.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취업 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www.albating.com)이 특별한 기술 없이 자신의 신체나 취미를 활용해 할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일석이조 따로 있나: 피우고, 먹고, 돈도 벌고

담배를 즐겨 피는 애연가라면 담배 테스터에 도전해 볼 만하다. 담배 테스터는 담배를 피워 보고 담배맛을 평가하는 설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몇 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 식품이 출시되면 이를 먹어 보고 맛을 평가하는 맛 테스터도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격으로 인기를 모으는 직종이다.

■몸매 한번 뽐내 볼까나: 온몸이 재산

최근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늘면서 쇼핑몰에서 모델을 기용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다. 대략 2시간 촬영에 5만원 정도를 받는다. 손과 머리 등 특수 부위 모델을 모집하는 업체도 있다.

■더위야 물렀거라: 더위, 내 손 안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수영장, 놀이동산 등 피서지 아르바이트 수요도 늘고 있다. 상품 판매, 손님 안내, 티켓 판매, 인명 구조 등 그야말로 다채롭다. 부수적으로 피서가 뒤따른다.

■앎이 삶이라니까: 앉아서 술술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 및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리서치 업체들이 특정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좌담회를 여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별한 준비 없이 좌담회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3만~5만 원 정도의 사례비를 받을 수 있다.

■내 한 몸을 바쳐: 실험 정도야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는 제약업체나 연구소 등에서 주로 모집한다. 실험을 보조해 주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자고 일어났더니: 신데렐라를 꿈꾸며

평소 방송에 관심 있다면 방송국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해 볼 만하다. 모집 대행업체를 통하면 방청객 아르바이트 외에 좋아하는 드라마의 촬영 현장 구경을 하면서 방송 보조를 하거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보수는 7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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