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으로 생활" 현대차 윤리보감 화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1:49

"월급만으로 생활하도록 하라."

현대차그룹이 임직원들의 윤리.도덕적 가치기준과 실천 항목을 담은 '직장인 윤리보감'과 '윤리행동 세부지침'을 마련, 최근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현대차그룹은 윤리보감에서 "월급만으로 생활하도록 하라. 고급 식당과 술집에 맛들이지 말라. 월급에 생활수준을 맞춰라"는 내용을 임직원들이 마음에 새겨둬야 할 첫번째 항목으로 꼽았다.

윤리보감은 이어 "도저히 월급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 등을 해서 돈을 벌어라. 나중에 패가망신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충고했다.

또 "평소 자신의 한달치 소득의 3배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지 않도록 하라" "빚보증 서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라. 꼭 서야 한다면 직계 가족에 한정하라" "도박과 투기적인 주식투자를 철저히 삼가라"고 권고했다.윤리보감은 이 밖에 "부적절한 관계를 만드는 것은 부패를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각자 내는 습관을 들여라" "지나친 마당발이 되려 하지 말라" "청탁을 해 오는 상대방에 대해 무안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연습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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