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신차 '파나메라' 2009년 출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2:00

독일의 최고급 스포츠카 전문업체 포르셰가 수년 동안 검토해 온 새 모델 출시 계획을 확정지었다.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등에 따르면 포르셰 경영감독위원회는 27일 신형 스포츠카 개발에 10억 유로를 투입, 2009년부터 연간 2만대를 생산키로 결정했다.

'파나메라'라는 이름의 신차는 4인승, 4도어의 후륜구동형 스포츠카로 기존 차종인 카이엔과 카레라 GT의 외관과 일부 비슷하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디자인 시안에 따르면 차체가 더 낮고 더 날렵한 유선형인데다 측면 유리창이 좁다.

포르셰 측은 신차 예상 가격을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대당 8만 유로(약 1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포르셰는 신차의 조립생산은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하고 엔진만 슈투트가르트 공장에서 제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히트상품인 카이엔을 폴크스바겐과 공동 개발 생산한 것과 달리 파나메라의 경우 독자 개발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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