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은? 126247000000원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2:07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얼마나 될까.

물경 시가 7000만 파운드(약 1262억 4700만 원) 정도다. 이만하면 입이 쩍 벌어질 수밖에 없다.

BBC 뉴스 인터넷판은 지난 6일(현지 시각) 포브스닷컴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저택 명단의 첫 번째로 영국의 대저택을 손꼽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잉글랜드 지방 서리주(州) 북부 윈들즈햄에 있는 이 대저택은 대지가 58에이커에 이르며 방이 무려 103개나 된다. 여기에는 주인이 거주하는 건물과 떨어져 손님용 숙박 시설이 따로 있고, 개인용 헬리콥터 발착장, 8대의 리무진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5개의 수영장, 개인 영화관, 스쿼시 및 테니스 코트, 볼링장, 저택 관리인 사무실 등 온갖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저택은 이집트의 사미 가예드 공주가 소유한 동산 부지에 1970년대 세워진 것. 이웃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는 윈저성(사진)이 있고, 가수 엘턴 존이 사는 대저택도 부근에 있다.

포브스닷컴은 영국의 대저택이 "완전히 최고를 넘어선다"며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보다 2800만 파운드(505억 원)가 더 비싸다고 말했다.

마케팅 에이전트인 새빌스와 햄턴스 인터내셔널은 이 대저택이 19세기 이래 잉글랜드에 세워진 최고가 개인 주택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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