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동시다발적 발병 대사증후군 큰 폭 증가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2:11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대사증후군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 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2001년 20세 이상 성인 5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건강 영양 조사 결과 대사증후군이 3년 전인 1998년 조사(7945명)에 비해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 130/85 이상, 혈중 양성 콜레스테롤(HDL) 남성 40㎎, 여성 50㎎ 이하, 공복 혈당 110~126㎎ 이상,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150㎎ 이상, 허리둘레 남성 101cm 여성 88cm이상 등 5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 가운데 혈중 양성 콜레스테롤은 36.1%에서 49.3%로 13.2% 포인트(98년 대비 36.6%), 중성지방은 28.3%에서 33.4%로 5.1% 포인트(98년 대비 18%), 복부 비만은 30.6%에서 35.8%로 5.2% 포인트(98년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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