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31일 정기 무용공연 外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2:17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 무용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예고 재학생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한국무용과 서양무용을 예비 문화 예술인들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창작한, 아마추어 무용인들의 예술의 향연이다.

서울예고는 그동안 국내외 예술 무대를 빛낸 한국 예술가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예술의 산실로서, 매년 재학생들의 정기공연, 연주회, 전시회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예비 문화 예술인들을 발굴해 성장시켜 왔다.

이번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게 될 서울예고 무용 공연은 암흑과 광명의 역사를 짊어지고 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형상화한 창작 한국무용 <빛을 만드는 사람들> 을 비롯, 순수 창작 현대무용 과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들이 주옥 같은 구성을 이루는 클래식 단막 발레 <파키타> 등이다. 관람권은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2287-0504.



우정 울린 1450만 달러 로또당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한 식당의 종업원들이 공동으로 구입해 온 복권이 지난주 1450만 달러의 거액에 당첨됐으나 상금 배분을 놓고 분쟁이 발생해 동료애와 우정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다.

26일(한국 시각)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식당의 종업원 9명은 이틀 전 복권공사 사무실에 당첨금을 찾으러 갔으나 상금은 지급받을 수 없었다. 2명의 다른 종업원이 직전에 나타나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의를 제기한 매퀼런(25)과 바이스가버(19)라는 종업원은 자신들도 매주 2달러씩 복권 구입 비용을 분담해 왔는데 동료들이 자신들을 당첨금 분담에서 제외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퀼런은 "그들 대부분은 어릴 적부터 친구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흥분했다. 복권공사 대변인 타마라 이봇은 "그룹 복권 참여자를 놓고 이견이 있는 것 같다. 분쟁이 조정될 때까지 당첨금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무차별적으로 열쇠로 차량 긁어

인천 부평경찰서는 26일 이 사회가 싫다는 이유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무차별적으로 열쇠로 긁어 손괴한 혐의로 김 모 씨(46)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밤 1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주택가에서 이 모 씨(34)의 베르나 승용차 등 길가에 주차된 차량 19대의 운전석 문과 뒷범퍼 부위를 자신의 열쇠(5.3??로 긁어 손괴한 혐의다.

이 씨는 청천동 일대에서 300여m를 걸어가며 범행을 저지르다 이를 수상히 여긴 오토바이 배달원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이 사회가 싫어서 그랬다. 그렇다면 이유가 충분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인천=



로또 사업자 선정 과정 내사

대검 중수부는 최근 비리 의혹이 제기된 로또복권 사업자 선정 과정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올해 초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에서 로또복권 비리와 관련된 첩보가 올라와 중수2과에서 내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감사원도 업계 관계자 2~3명에 대한 수사 의뢰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내용 검토 등을 거쳐 본격 수사에 착수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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