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페셜-전문가기고] 퇴행성 관절염 기능 개선제 투여 효과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3:07

통증클리닉의 영역에서 노인층의 동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퇴행성관절염이며 그 중 무릎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차성 퇴행성관절염과 연골에 손상을 주는 외상, 질병,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구분한다.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상인 경우에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X-ray 검사상 이상소견을 보인다. 이중 4명 중 1명꼴로 증세를 나타내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 더 많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정상인에 비해 약 2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

관절은 두 가지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첫째는 관절을 효과적으로 미끄러지게 하며, 둘째 힘의 집중적인 스트레스를 예방한다. 관절면에 과도한 힘이 집중되면 관절연골은 정상보다 비대해지고, 관절면이 얇아지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골이 퇴행성 변화를 보이고, 뼈의 노화가 진행되어 관절운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관절주위 근육의 약화와 동반되며 근육이 굳어지게 되면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데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증상은 연골의 손상정도와 비례한다.

환자들은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게 된다. 계단이나 등산 시에 오를 때는 정상이나, 내려올 때는 비정상인 경우가 있고 이와 반대인 경우도 있다 .

또한 환자는 운동 시에 쉽게 피로함을 호소하며, 관절의 운동장애 혹은 무릎이 붓기도 하고, 관절을 움직일 때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며, 관절 안쪽을 누르면 심하게 아프게 느껴지는 압통점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사이는 레저스포츠가 각광을 받으면서 젊은이들에게도 이러한 통증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임상적 경과는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고,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간헐적 경과를 취하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 때문에 발생하므로 아직 이를 정지시킬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통증클리닉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 내에 관절기능개선제를 투여하며, 위축되고 약화된 근육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혈류 개선, 항염증 효과를 제공해 좋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아울러 물리치료 및 수기치료를 병행하여 관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고 , 운동처방을 하여 근육을 보강시킴으로서 관절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데 최선의 치료를 하고 있다.(02)-3448-0088, www.pathmedical.co.kr

이영철통증의학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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