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 이젠 3국 열전이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3:09

투싼-스포티지 양강체제서 지난달 쌍용 액티언 선보여
2주간 6천여대 계약 '주목'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투싼,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양강 체제를 구축해 온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달 쌍용자동차가 새로 액티언을 출시하면서 3파전 양상으로 변했다.

소형 SUV는 배기량 2000㏄ 미만에 5인승 차량이며, 7인승은 배기량에 따라 중.대형으로 분류된다.

최근 경유 가격과 자동차세 인상 등으로 인해 쏘렌토(기아차), 산타페.테라칸(이상 현대차), 렉스턴(쌍용차) 등 중.대형 SUV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에서도 소형 SUV는 꾸준히 팔려 나갔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지난 8월까지 월간 판매 대수에서 각각 평균 3500대 내외를 꾸준히 유지했다. 그러나 액티언이 등장하면서 양상은 달라졌다.

액티언은 지난달 14일 계약을 받기 시작한 이후 31일까지 모두 6268대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 없이 출시와 함께 시작된 순수 계약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다. 11월 월간 판매 목표인 3000대 이상은 무난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액티언에 대한 대기 효과 등으로 소비자들이 소형 SUV 계약을 미루면서 투싼은 8월 4011대에서 9월 3355대, 스포티지는 3341대에서 2551대로 각각 줄었다. 액티언이 출시된 10월에도 투싼과 스포티지는 판매 대수에서 액티언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3사는 소형 SUV 시장을 놓고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유가와 자동차세 등 외부 여건이 점차 SUV 차량에 불리해지는 와중에도 소형 SUV 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액티언의 가세로 업계는 피할 수 없는 생존경쟁을 벌여야 하겠지만 소비자 처지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훨씬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피해자 부상이 경미할 땐 '이상 없음' 확인서 받아야

-교통사고 대처 요령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교통사고.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한 나머지 올바로 대처하지않으면 나중에 큰 낭패를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무리긴박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냉정을 잃지 않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 사항 및 처리 요령을 소개한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차량을 즉시 정차시키고우선 피해자부터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그리고 스프레이나 카메라 등을이용해 사고 상태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여의치 않을경우 후일 분쟁에 대비해 목격자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사람이 다쳤을 경우 가까운파출소나 교통 경찰에게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가 경미한 사고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고에 대한 이견이 없고,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구호 조치를 한 경우에는 굳이 신고할 필요가 없다. ▲위와 같은 조치가 끝난 후에는즉시 보험회사에 신고, 보험사고 처리를 요구하면 모든절차가 끝난다.

특히 부상이 경미할 때는피해자로부터 다친 곳이 없다는 확인서를 받거나 검사 등을 통해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야 한다. 또 피해자가 괜찮다고 그냥 가 버리는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해목격자 확보 및 경찰 관서에신고하는 것이 좋다.어떤 경우에도 일방적으로과실을 인정하거나 손해 배상약속을 하지 말고 보험사의판단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상대방에게 면허증이나 차량등록증을 절대 주지 말아야하며, 당사자끼리 처리하기로한 사고의 경우에도 사고 수습에 미온적일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 도움이 된다.

합의서 작성은 나중의 일을생각해서라도 명확하게 해야한다.

박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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