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집] '한양대' 다중·연계 전공제 '인기'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3:52

서울·안산 캠퍼스 3285명 모집
1월 7일 논술 통합교과형 지문

특정분야에 치우치기보다는 폭넓은 기초소양과 종합적 사고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 군에서 분리 및 분할모집을 통해 서울캠퍼스 2003명, 안산캠퍼스 1282명 등 총 328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정시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제를 시행한다.

그리고 2단계로 우선선발에서 제외된 모집인원의 70% 이하는 서울캠퍼스 자연계(공과대학, 건축대학 제외)와 안산캠퍼스 전체는 수능(60%)과 학생부(40%), 서울캠퍼스 자연계 일부(공과대학, 건축대학)와 인문계는 수능 (55%), 논술(5%), 학생부(40%)로 전형한다.

반면, 나.다 군에서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만을 반영한다. 수능의 비중이 정시모집에서는 절대적이다.

수능성적 중에서 인문계는 언어, 수리, 사회탐구, 외국어(영어)등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수리, 과학탐구, 외국어(영어) 등 3개 영역만 반영하고 점수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또 서울캠퍼스 언어문학부, 영어영문학부, 국제학부와 안산캠퍼스 중국언어, 일본언어, 유럽언어.문화학부의 경우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취득점(원점수)의 2%를 가산점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12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12월 28일(수) 정오까지이며, 모든 전형에서 100%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24시간 접수하며 군별로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하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영어)교과를 자연계는 수학, 과학, 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반영방법은 학년 구분없이 석차 50%, 평어 50% 혼용해서 반영한다?? 2006년 1월 7일(토)에 실시되는 논술시험은 고교 전 교과과정과 관련된 통합교과형 국문 지문이 제시되며 150분에 1700자 이내를 쓰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 17일(토) 본대학 백남음악관에서 정시 입시전형설명과 논술출제위원의 특강을 실시한다.

한양대학교의 학사제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열려 있다. 그 예로 학생이 입학과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학과를 바꿀 수 있는 전과제도가 있으며, 학생이 입학한 학과의 전공 이외에 둘 이상의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다중전공제도가 있다. 또한 3개 이상의 학부, 학과 또는 전공을 연계하여 이수하는 연계전공제도가 있으며, 전공학부의 전공 이외에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총장의 승인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학생자율설계전공제도가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실시되었던 한양대의 국제화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및 증가될 계획이다. 현재 한양대는 해외 20개국, 14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교환학생을 파견해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다. 재학생들은 한양 글로벌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기간 중 세계 각국 기관과 학교를 탐방할 수 있으며, 졸업생들은 교비유학제도를 통해 해외 유학의 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재훈 입학처장(사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있는 학생을 발굴해 창의성을 길러주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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