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실록 원문 ·번역문 인터넷 무료 검색 가능해 진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6.01.12 23:58

조선왕조실록의 5000만자의 한문으로 된 원문 자료와 2억 1000만자에 달하는 한글 번역문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게 됐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인터넷을 통해 조선왕조실록을 국민들에게 서비스하는 사업의 첫 단계를 마무리하고 2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결과 보고회와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국사편찬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되는 조선왕조실록 인터넷서비스(http://silok.history.go.kr)는 인명, 지명, 책 제목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조선의 각 왕대별로 열람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오례, 칠정산, 세종악보, 광해군 일기 등을 사진 자료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 데이터베이스는 1995년 민간 기업에 의해 시디롬으로 제작돼 유료로 판매되는 상품이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기존 디지털 자료에서 누락되어 있던 실록 내용을 다수 보완해 인터넷으로 무료로 공개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측은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는 인문학 특히 한국학 연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과 중국 교육부 국장급 회의에서 학력 및 학위 상호 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식으로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중국 교육부 산하 학위 및 대학원 교육 발전센터가 국내 대학들에 직접 중국에서 발급된 학위를 인증해 주게 된다. 국내 대학들은 그동안 중국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학위서 공증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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