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www.ncsoft.com.대표 김택진)가 한국 게임회사로는 최초로 `2005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에 온라인 게임 최강자임을 입증한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길드워> (사진)와 <시티오브빌런> 은 최고의 게임상으로 알려진 `애뉴얼 인터랙티브 어치브먼트 어워드`(이하 AIAA) 온라인 게임 부문 공동 1위를 거머쥐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AIAA는 `인터랙티브 아츠 앤 사이언스 학회`(AIAS)의 게임개발분과가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게임업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부문 후보작 4개 중 리니지II까지 3개의 게임을 후보로 올려, 미국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반증했다. 특히 금번 수상은 한국 게임회사로서는 최초여서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역 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로드 브리티시`의 리처드 게리엇이 피터 몰리뉴.시드 마이어 등에 이어 9번째로 명예의 전당 개발자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티오브빌런>길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