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타리그, 24강전으로 확대
일간스포츠

입력 2006.03.21 12:18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인 `스타리그`(사진)가 차기 시즌부터 기존의 16강전에서 24강전으로 확대된다. 또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1회씩 열리던 경기는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진행된다.

199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8번의 대회를 치른 스타리그는 2000년 `프리챌배 스타리그`에서만 24강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16강 리그는 6년 동안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게이머 선수층을 감안할 때 참가 폭이 너무 좁다는 지적이 일어왔다. 이번에 온게임넷의 결정은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24강으로 바뀐 대회방식은 월드컵과 유사하게 치러진다. 24강전은 4명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로 벌어지고 4명 중 성적에 따라 각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것. 각조 1, 2위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16강 진출자는 `와일드카드` 전으로 결정된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1대1 토너먼트. 대진은 추첨으로 정해지며 16강과 8강은 3전 2승제, 4강과 결승은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월드e스포츠페스티벌` 조직위 20일 출범식

"한국과 중국을 e스포츠의 세계중심으로 만들겠다."


e스포츠의 활성화와 신문화 콘텐트 교류로 한.중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월드e스포츠페스티벌`(구 한중사이버게임대회) 조직위가 지난 20일 MBC 경영센터 대회의실에서 돛을 올렸다.

이 대회 주관사 GEM과 MBC게임은 한.중 양국을 중심으로 세계 유수의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월드e스포츠페스티벌 2006 행사의 조직위 위원장으로 `e스포츠 &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회장인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과 중국 칭타오시의 위총 부시장이 각각 선임했다.

또한 한국 조직위원으로는 장근복 MBC게임 대표, 안우형 엔턴 대표가 위촉됐고, 중국 측에서는 장휘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타오분회 회장, 임지위 칭타오시 체육총회 상무부주석, 손조군 칭타오시 시남구 인민정부 부구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올해 대회는 MBC게임 리그를 통해 한국 대표단을 비롯해 중국 대표단, 세계 유수 선수단 등이 오는 8월 3~6일까지 중국 칭타오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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