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토피아]홀뎀 포커 준우승 화제
일간스포츠

입력 2006.03.28 12:11

아시아 첫 리그대회, 64명 참가 ‘성황’

아시아 최초로 열린 텍사스 홀뎀 포커대회서 세계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사진)가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공항 인근 하얏트 리젠시인천호텔에 있는 한국 1호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골든 게이트 카지노와 ㈜월드포커챔피온쉽(WPC)이 아시아 최초로 지난 25일 골든게이트 텍사스 홀뎀 포커대회를 리그화한 것.

특히 국내에 잘 알려진 캐나다 출신의 <스타크래프트> 스타 기욤 패트리 등 외국인 64명이 참가, 총상금 2000만 원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지난 4, 11, 18일 미니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25일 공식 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데니얼 F. 슈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했다.

파라다이스 골든게이트 카지노 측은 "이번 홀뎀 포커 토너먼트를 매월 개최하여 12월 최종 결선을 통해 2007년 2월 LA에서 WPT(월드 포커 토너먼트) 주최로 열리는 세계 홀뎀 포커 대회인 LA클래식에 참가 할 수 있는 참가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홀뎀 포커는 그동안 카지노에서 고객 대 하우스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된 것에서 탈피, 고객 대 고객이 소액으로도 즐길 수 있는 명실공히 엔터테이먼트적인 게임이다. 텍사스 홀뎀 포커는 영화 <라운더스> 에서 맷 데이먼이 주연 배우로 활약한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올인> 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씨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포커대회에서 우승한 종목이 바로 텍사스 홀뎀. 또한 1970년부터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비니온 호슈 호텔(2003년 <올인> 촬영 호텔)에서 매년 홀뎀 포커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다.

2004년 시즌에는 45개국 2만 9000명이 참석한 월드시리즈 포커대회로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이 생중계했으며 해마다 수많은 명승부와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 내는 세계 최고의 포커 게임이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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