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대 값이 35억원이라고?”
일간스포츠

입력 2006.07.25 14:19

2006 부산 국제수퍼카쇼 28일 개막
세계 최고급 수퍼카 30대 첫선

“차량 한 대가 30억원이 넘는다고?”

시속 300㎞를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의 차량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6 부산 국제수퍼카쇼에서는 최고 속도 시속 350㎞까지 달릴 수 있는 수퍼카가 전시된다. 최고 시속 250~300㎞로 달리는 일반 스포츠카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고. 경주용 자동차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페라리·람보르기니·에스턴 마틴·부가티·마세라티 등에서 제작한 30대의 수퍼카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물러1(F1)에 참가하는 차량 5대 등 35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보기 드문 차량인 만큼 가격도 최소 5억원에서 35억원까지 일반인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

특히 테스트용으로 개발돼 세계에서 단 한 대 뿐인 돔 카스피타와 레이서도 다루기 힘들다는 페라리 FXX가 전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페라리 FXX는 17대만 생산됐다.

이들 차량 전시회 외에도 경주용 자동차 시승 행사. 수퍼카 경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국제수퍼카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자동차 전시라는 개념보다 관람객들이 수퍼카와 모터 스포츠카 등을 보면서 자동차를 즐기고. 자동차를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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