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이색 프러포즈
일간스포츠

입력 2006.11.10 11:55

노래방·MMS·공연장·전광판 등 색다른 느낌



바람이 차가워지면 그리워진는 것이 연인이고 추억이다. 11일 빼빼로 데이는 핑계요 찬스다. 둘만을 위한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애인을 아내로. 그녀를 여자친구로 만들 색다른 프러포즈를 소개한다.

■미니콘서트가 있는 노래방

레드카펫의 화려함과 미니콘서트의 감동을 애인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이색 노래방을 찾아보자. 질러존 홍대점
(www.zillerzone.com)은 1층 고급 라운지와 지하 테마 이벤트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러포즈 장소로 손색없다.

대형 이벤트룸에서 친구들과 직원들의 환영 속에서 주인공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면서 시작된다. 추억의 사진들로 슬라이드쇼가 진행되는 동안에 미리 준비한 편지를 주인공에게 낭독할 수 있다.

■모바일 프로포즈 푸짐한 경품

SK텔레콤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한 사랑고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네이트 ‘사랑공감 포토 페스티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MMS(멀티메시징서비스)를 이용해 수신자 **(별별)0035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두바이 7성호텔 여행권 2매를 비롯해 홍콩 여행권. 50만원 상당의 SK상품권. MP3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장

인터파크(www. interpark.com)는 공연 중 불시에 프로포즈를 진행하는 ‘프러포즈 데이’코너를 운영 중이다. ‘프로포즈 데이’에 등록된 공연 중 하나를 선택해 예매한 후. 공연이벤트 게시판에 연인에 대한 마음이 담긴 사연과 프로포즈 내용을 적어 올리면 된다.

날짜별 사연 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의 회원이 프러포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다.

■영화 주인공처럼 전광판 프로포즈

영화 속 주인공처럼 운동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프러포즈를 할 수 있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주경기장의 성화대·전광판 등을 이용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악과 함께 사진을 20장 내외로 가져오면 영상편지를 편집해주기도 한다. 가져온 비디오테잎이나 DVD 등 동영상파일 상영도 가능하다. 경기장에 특별한 행사가 없는 날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은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평일 저녁시간이 무난하다. 이용료는 기본 30분에 20만원.

김천구기자 [dazurie@ilgan.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