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일까? 알레르기일까?
일간스포츠

입력 2007.02.19 17:37

봄을 알리는 꽃소식이 반갑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5~6명 중의 1명은 알레르기 질환이다. 대부분 자신이 알레르기 환자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친다. 알레르기 질환을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30% 정도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면 눈이 가렵고 붓고 충혈이 잦다. 재채기가 동반되면서 맑은 콧물이 흘러 내린다. 호흡이 가끔 곤란해지고 기침·가래가 심하며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며칠 지나면서 콧물이 누렇고 뿌연색으로 변한다. 알레르기 질환일 경우에는 마른 기침을 주로 하는 반면 감기땐 탁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많이 한다. 도움말=이지은 세란병원 내과 과장

●이럴 땐 알레르기 질환을 의심

①눈이나 코를 잘 비빈다.
②코가 잘 막히거나. 재채기 콧물이 자주 난다.
③감기 후에 기침이 몇 개월씩 계속되고 찬 바람을 쏘이면 더 심해진다.
④목 속이 자주 가렵고 편도선염 등으로 목이 잘 붓는다
⑤쌕쌕거리거나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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