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강 관광, 이르면 4월부터 가능할듯
일간스포츠

입력 2007.02.25 18:44

현대아산과 북한 측의 내금강 관광 협의가 순조로워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내금강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과 내금강 관광에 대해 협의를 했으며 관광을 실시하자는 데 서로 이견이 없었다”면서 “이에 따라 4월 초 정도면 내금강 관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는 “빠른 시일 내 남북 기술자들이 공동으로 모여 내금강 도로. 관광코스. 시설 보수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제 남은 문제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내금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아산은 올해 금강산 관광객 40만 명 유치를 위해 제주항공과 연계해 김포-양양 노선을 운영해 금강산 방문 시간을 단축하고 외금강. 구룡포 코스 등을 좀더 상시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아산 측은 “제주항공과 합의서를 체결해 김포-양양 노선을 금강산 관광과 연계하기로 했는데 일단 골프장이 완공돼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금강 관광 개시와 골프장 개장 등이 되면 금강산 관광객 40만 명 유치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상언 기자 [separk@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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