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복 준비운동, 나른한 오후 1분만 하면 눈이 번쩍
일간스포츠

입력 2007.03.20 09:36

배복운동은 리듬을 타고 하면 쉽지만 처음에 할 때는 상당히 과격하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랫배가 당기거나 목이 뻣뻣할 수 있다. 먼저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 주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어깨운동 목운동 목·어깨운동으로 연결된다. 열한 가지 동작인데 연속해서 하면 1분 정도면 충분하다.

①앉거나 선 자세에서 양 어깨를 동시에 10회씩 올렸다 내렸다 으쓱으쓱 한다.

②머리를 오른쪽으로 10회 젖힌다. 탁탁 쳐 주듯 한다.

③왼쪽으로 10회 젖힌다.

④앞으로 고개를 구부렸다 들었다 10회. 구부릴 때는 고개를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한다.

⑤고개를 뒤로 10회 젖힌다. 머리를 잡았다가 탁 놓는 느낌으로 한다. 처음에는 한 손으로 머리를 받쳐 주면서 밀어 준다.

⑥오른쪽으로 뒤돌아보기 10회. 몸은 앞을 향하고 고개만 돌린다.

⑦왼쪽으로 뒤돌아보기 10회.

⑧두 팔을 벌리고 고개를 좌우로 한 번씩 돌린다.

⑨두 팔을 위로 든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한 번씩 돌린다.

⑩두 팔을 ⑨와 같이 쭉 올렸다 힘을 뺀다. 머리와 두 팔이 메 산(山)자 모양이 된다. 팔을 꺾은 각도가 수직이 되어야 한다. 양손은 주먹을 쥔다. 엄지를 네 손가락으로 감싼다.

⑪⑩과 같이 두 팔을 벌린 상태에서 뒤로 민 후에 턱을 위로 치켜올린다. 온몸을 긴장시켰다가 끝낸다.

오후 두세 시쯤 기운이 떨어질 때 옥상에 올라가서 해도 좋다. 경추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침침한 눈도 힘이 난다.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r]
도움말=배성권 한국자연건강회(www.nha.co.kr)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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