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레이저 불빛에 왕벚꽃이 춤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7.04.10 10:29

13일부터 서울랜드에서 ‘왕벚꽃축제’



서울랜드가 오는 13일 테마파크 일대에서 왕벚꽃 축제를 개막한다.

서울랜드 주변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으로 한층 여유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게다가 일반 벚꽃에 비해 1.5배 크기의 왕벚꽃이 요즘 만발해 벚꽃 나들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서울랜드 주변의 벚꽃 코스는 총 10여 ㎞. 4㎞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와 코끼리열차 순환로이면서 산책로이기도 한 서울대공원 호수 주변 4㎞. 미술관 가는 길 2㎞ 등이다.

순환도로 주변에 늘어선 30년생 벚나무는 특히 밤에 달빛과 서울랜드의 화려한 레이저 불빛 등과 어울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호수 주변은 인근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가족 단위의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다.

블랙홀 2000 롤러코스터 레인이 자리 잡은 환상의 나라 벚꽃터널. 호수와 어울린 벚꽃이 예쁜 베니스 무대 등 서울랜드 안에서도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축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02-509-6000.

박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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