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능가”
일간스포츠

입력 2007.04.12 09:28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350보다 낫다.”

미국 4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가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사진)를 극찬해 화제다. WP는 최근 기사에서 “베라크루즈는 렉서스 RX350과 비교해 두말할 필요 없는 승자”라며 성능·인테리어·안전도는 물론 다양한 옵션과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선 모델이라고 보도했다.

WP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실시된 두 모델의 비교 시승회 결과 베라크루즈가 모든 면에서 RX350을 능가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2명 더 많은 7명까지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미국 NHTSA 충돌 시험 결과(별 5개)가 증명하듯 안전도에서도 다른 고급 브랜드 모델보다 우위에 있으며. 다양한 기본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내·외 모든 디자인에서도 베라크루즈가 완벽한 승자라고 설명했다. 경제적인 차와 고급차를 동시에 겨냥한 베라크루즈는 프리미엄급 SUV이지만 RX350과 달리 보통 휘발유를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에서도 훨씬 유리하다고 밝혔다.

WP는 또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WP는 “현대차는 더이상 작고 값싼 차를 생산하는 메이커가 아니다. 한국 최대이자 세계 6위의 자동차 업체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닛산과 혼다를 제쳤고 제너럴 모터스(GM)·도요타를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했다”며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등 럭셔리 모델을 출시하면서 아우디·BMW·캐딜락·인피니티·렉서스·링컨·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 차량을 선호하는 미국 부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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