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레이 모델 샤라포바, 마리아 열풍 불어라
일간스포츠

입력 2007.05.21 10:39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불리는 여인의 이름은 '마리아'이지 않을까?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의 새 모델로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발탁됐다. 지난 12일부터 국내에 방영된 게토레이 TV CF를 통해 선을 보이고 있다. 이 광고는 마치 윔블던이나 US 오픈과 같은 세계적 테니스 경기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역동적이고 긴박감 넘치는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CF에선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삽입곡 '마리아'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마리아"라는 가사가 계속 들려오는 사이로 마리아 샤라포바가 테니스 채를 힘차게 휘두른다.

그녀의 이름과 동일한 제목의 배경 음악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더군다나 지난해 12월 개봉해서 65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던 흥행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에서 김아중이 부르는 '마리아'와 이름이 겹치고 있어 화제다. 김아중의 '마리아'에 이어 또 다른 '마리아'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게토레이는 샤라포바의 이번 CF를 통해 메인 슬로건인 'Is it in you?'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테니스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그녀에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었고, 세계 최강의 자리를 주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Is it in you?'라는 슬로건을 통해 게토레이가 추구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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