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CJ)이 MSL 4회 우승을 노린다.
마재윤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히어로센터에서 벌어진 곰TV MSL 시즌3 8강전 첫 경기에서 윤용태(한빛)와의 5전 3선승제 경기에서 3-1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고 MSL 6번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토스와의 대결에서 70%의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고 있는 마재윤은 이날 승리로 MSL 4회 우승을 향한힘찬 전진을 시작했다.
1경기 파이선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안정적인 방어로 승리를 거둔 마재윤은 2경기 블루스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저글링 러쉬로 승리를 거두면서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윤용태는 곰TV 로키2에서 벌어진 3경기에서 다크 견제 이후에 엄청난 물량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거두고 추격을 시작했지만 조디악에서 벌어진 4경기에서는 상대의 무한확장 이후 뮤탈리스크를 막지 못하면서 패배를 선언하고 말았다.
마재윤(CJ)은 지난 우주배 MSL 이후 6번째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주현준(CJ)과 박성균(위메이드)의 승자와 4강전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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