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시즌3, 곰TV로만 2000만 명이 봤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7.11.16 13:18

시즌2 1000만 관객 돌파 후 4달 만에 다시 2000만명 돌파


'곰TV MSL 시즌3'가 결승전을 앞두고 누적 시청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곰TV MSL시즌3을 방송하고 있는 곰TV(www.gomtv.com)는 최종 결승전을 앞둔 상태에서 이번 리그 누적 시청자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곰TV MSL시즌2가 e스포츠 리그당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곰TV는 이와 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온라인 중계가 e스포츠 케이블 송출에 버금가는 산업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곰TV측은 이번 리그 2000만 관중 달성이 멀티화면 중계, 채팅 응원, 다시 보기 등 인터넷TV만의 미디어적 특성으로 기존 미디어환경에서 e스포츠를 볼 수 없었던 잠재 관객을 대거 끌어들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온라인 관중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케이블TV 시청자수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번 시즌을 진행하며 기술 지원을 통해 시청 환경도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이 고화질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서버를 강화했다. 이번 결승전이 열리는 시점에도 시청자 급증을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는 등 최적의 시청 환경 작업까지 완료했다.

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17일 오후 5시부터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펼쳐질 결승전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김택용이 무서운 신예 박성균을 꺾고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달성해 새로운 본좌로 등극하느냐에 초미의 관심사다.

곰TV 이준정 사업부장은 "시즌 관객 2000만 명이라는 e스포츠사의 대기록을 곰TV에서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시청자는 곰TV MSL 시즌3 채널(ch.403)에서 결승전 생중계와 지난 경기 다시보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승전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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