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화 상영 차량에 게임 동영상 떴다
일간스포츠

입력 2007.12.24 09:13

넥슨, 신작 게임 ‘엘소드’ 이색 발표

넥슨은 지난 20일 대구행 KTX 안에서 신작 게임 ‘엘소드’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KTX에서는 시 낭송 열차 운행, 차량 내 무선 게임 대회 등이 열렸다.

엘소드는 대구 지역 개발사인 KOG(대표 이종원)가 자사의 성공 게임 ‘그랜드 체이스’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퍼블리싱을 맡은 넥슨 측은 “엘소드가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으로 개발사가 지방에 있고, 모험을 콘셉트로 한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여행과 엔터테임먼트의 결합을 내세운 KTX 영화상영 차량과 잘 어울려 이런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KOG는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발사로 직원만도 8O명이다. 국내 최초 대전 액션 게임인 ‘그랜드 체이스’를 개발했고, 일본과 브라질에 수출한 중견 게임사다. 지난 10월 대구 e펀에서는 테일즈런너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한편 대구는 한강 아래 지역에서 유일하게 히트게임을 내고 있는 ‘지방 게임의 메카이다. 테일즈 런너(라온)·란온라인(민커뮤니케이션)·그랜드 체이스 등이 모두 대구에서 만들어져 성공했다.

대구=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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